뉴스타파 리박스쿨 단독 보도 정리: 자손군 실체와 교육 침투의 진상
자손군: 온라인 여론조작 조직의 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자손군’이라는 조직을 운영하며, 보수 커뮤니티 내 정치 게시물 작성, 포털 댓글조작, 집회 참여 유도 등을 조직적으로 실행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직은 내부 규율, 출석 관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정당의 여론전 도구로 활용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기
잠입 취재로 드러난 리박스쿨 내부 교육 실태
뉴스타파는 기자가 리박스쿨에 신분을 숨기고 직접 참여해 활동한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리박스쿨은 강사들에게 보수 역사관을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고, 일부 교재에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반대 정당을 비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민간 교육이 아닌 정치 목적의 교육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보도 원문
늘봄교실 침투와 교육부의 대응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명칭으로 서울교대와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자손군 참여자들을 강사로 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사실이 알려지자 손효숙 대표를 자문위원직에서 해촉하고, 전국 초등학교에 대한 전수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자주 묻는 질문
Q1. 뉴스타파가 밝힌 자손군의 주 활동은 무엇인가요?
A1. 자손군은 정치적 댓글 작성, SNS 콘텐츠 확산, 학부모 및 시민단체 가장을 통한 기자회견 연출 등 다양한 방식의 여론조작 활동을 벌였습니다.
Q2. 리박스쿨의 교육 활동이 문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일부 수업에서 정치 편향적 내용이 전달되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치 메시지를 주입하려 했다는 점이 교육 중립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Q3. 뉴스타파 보도 이후 리박스쿨은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A3. 리박스쿨은 보도 직후 유튜브 채널 내 관련 콘텐츠를 삭제했고, 내부적으로 활동 기록을 비공개 처리하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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